국내외 건강정보 제공기관 및 단체 정보원 책자 발간 및 배포

입력 2014-10-29 15:23  

소비자건강정보(CHI: Consumer Health Information)란 질병의 증상, 진단, 치료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건강증진(health promioton), 예방의학, 건강의 결정요인(Determinants of Health), 그리고 건강정보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포괄하여 건강 및 의학 주제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노영희 교수는 “최근 들어, 인터넷 사용량의 증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 인구의 유동성 증가 등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소비자 건강정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매우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Permanente의 2004년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62%가,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의 2007년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의 58%가, Ipos Canadian Inter@ctiveReid에서는 조사대상 캐나다 이용자의 85%가 인터넷을 통해 건강 정보를 습득한다고 대답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의료정보웹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건강정보사용실태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66.4%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소비자 건강정보를 획득한다고 했다.

이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 노영희 교수는 소비자건강정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며 연구하고 있다. 이에 2012년 6월 지식콘텐츠연구소에서 긴 시간의 노력과 조사 끝에 국내와 국외의 건강정보웹사이트를 정리하여 ‘해외 소비자건강정보 DB 및 웹사이트’와 ‘국내 소비자건강정보원 웹사이트’를 발행하였다. 국내 공공도서관에서의 소비자건강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와 국외의 소비자건강정보 제공기관과 정보원, 웹사이트를 수집하여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 중 시리즈 제1권 ‘국내 소비자건강정보 제공기관 및 단체 정보원’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의 소비자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해외 건강정보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제공기관 및 단체에 대한 소개와 기관과 관련된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일반 국민이나 사서가 도서관에서 건강정보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제2권 ‘국내 소비자건강정보원 웹사이트’에서는 모바일환경의 유헬스(U-Health)에 대한 정의, 현황에 대한 내용과 국내의 건강정보원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원인 만큼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즈 제3권 ‘해외 소비자건강정보 제공기관 및 단체 정보원’에서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내외의 건강정보 활용현황을 알아보고 국내외 건강정보서비스 게이트웨이시스템을 알아본 뒤 해외 건강정보 제공기관 및 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리즈 제4권 ‘해외 소비자건강정보 DB 및 웹사이트’에서는 인터넷 건강정보의 평가지표 동향과 공공도서관 중심의 인터넷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웹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의 노력으로 모든 공공도서관 및 기관에서 소비자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건강정보에 대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건강정보에 대한 정보원을 제공한다면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전 관종의 도서관에서 이용자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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