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후배 여학생이 김종민에 대해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모교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 함께 여행을 가게 될 후배 학생들을 만났다. 미리 학생들과 친분을 쌓은 멤버들은 여행 당일 팀이 될 후배들과 옷까지 맞춰 입고 KBS 앞에 모였다.
멤버들의 소개로 각자의 모교 학생들이 차례로 소개됐는데 그 중 김종민의 후배들이 남다른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김종민의 후배들에게 “선생님들한테 혹시 김종민에 대해 들은 것 없냐”고 물었는데 이때 박희경 학생이 “들었다”고 선생님들로부터 전해들은 김종민 이야기를 폭로했다.

그녀는 “방송상 바보 캐릭터로 나오는데 ‘방송상 바보 캐릭터’로 알면 안 된다. 진짜 바보다”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고 김종민 자신마저 참을 수 없는 폭소를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선생님이 진짜 그랬단 말이야?”라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김준호 또한 “선생님들은 진짜 솔직하시다”라고 덧붙여 다시금 웃음을 전하기도.
한편, 이날 정준영은 해외에서 학교를 다닌 탓에 모교 후배들 대신 특별한 학생들이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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