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민아가 이시언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한철(이시언)이 수연(민아)에게 망설이던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철은 수연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그녀 앞에서 못 볼꼴을 여러 번 보인 데다가 그 때문에 수연은 한철을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마을 체육대회에서 자신을 열심히 응원해주는 수연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은 한철은 이날 고민 끝에 수연에게 고백을 하기로 했다. 더욱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한철에게는 더 이상의 여유가 없었다.
한철은 들판의 꽃을 꺾어 꽃다발을 만든 뒤 그녀에게 내밀며 대뜸 “사랑합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저랑 사귀어 주세요”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연이 아니었다. 잔뜩 인상을 찌푸린 수연은 고백을 듣자마자 “싫은데요!”라고 단칼에 거절해 한철을 당황케 했다.

한철은 “이렇게 빨리… 1분 정도는 생각해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쩔쩔맸고 수연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지은 뒤 “생각해 봤는데 싫어요!”라고 좀 전 보다 더 짜증 섞인 목소리로 한철을 쳐냈다.
이에 한철은 “똥 싼 것 때문에 그러냐. 저 사실 휴지 있었다. 개한테 젖꼭지 물렸던 것도 오해다”며 변명했지만 이는 수연의 화를 돋굴 뿐이었다. 결국 짜증이 폭발한 수연은 “아뇨! 그냥 싫어요!”라며 소리친 뒤 자리를 떴다. 돌아서면서도 “언제 봤다고 고백이야. 저거 또라이 아니냐”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수연이었다.
이로써 한철의 고백은 처참하게 거절당하고 말았고 눈물겨운 한철의 짝사랑은 아직도 시련이 남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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