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의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앉아있지를 못 하겠다. 밖에 3만 명 넘는 관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앉겠냐"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준형은 "오늘이 너무 아까워서 놓치기 싫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먹였다.
공연이 끝난 뒤 박준형은 콘서트 티켓이 20분 만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그는 "다시 god를 하자고 했을 때 전 2000석 정도로 하자고 했다. 정말 좋다. 앞으로 우리 주변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형 눈물, 2천 석은 너무 적어요!" "박준형 눈물,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박준형 눈물, 늘 건강하시길" "박준형 눈물, 쭈니형 완전 좋아요" "박준형 눈물, 미국가지 말고 한국에서 방송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그룹 god의 콘서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은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앉아있지를 못 하겠다. 밖에 3만 명 넘는 관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앉겠냐"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준형은 "오늘이 너무 아까워서 놓치기 싫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먹였다.
공연이 끝난 뒤 박준형은 콘서트 티켓이 20분 만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그는 "다시 god를 하자고 했을 때 전 2000석 정도로 하자고 했다. 정말 좋다. 앞으로 우리 주변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준형 눈물, 2천 석은 너무 적어요!" "박준형 눈물,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박준형 눈물, 늘 건강하시길" "박준형 눈물, 쭈니형 완전 좋아요" "박준형 눈물, 미국가지 말고 한국에서 방송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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