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라가 대한민국 평범한 여고생이 되어 대중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KBS 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에 출연을 확정, 사랑에 익숙해져 버린 여고생 정유이 역을 맡아 특유의 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인 것.
‘S.O.S 나를 구해줘’는 일본 인기 작가 노지마 신지 극본의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하는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을 그린 격정적이고 솔직한 멜로드라마이다.
극중 김보라가 분할 정유이는 사랑하는 것에 익숙해진 여고생으로 열정적이고 엉뚱하게, 또 행복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고생.
취미는 학교 들락날락 거리기, 특기는 전교생과 선생님들에게 날리는 살인미소. 특별한 단짝 친구가 없어도 평범하게 잘 살아가던 유이에게 어느 날 가슴 시린 첫사랑이 시작된다.
이에 김보라는 솔직 담백한 연기로 풋풋한 사랑을 표현해내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등 특유의 발랄함과 러블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난 종영한 MBC ‘엄마의 정원’, KBS2 ‘하늘벽에 오르다’, KBS2 ‘예쁜 남자’ 등 제 나이에 맞는 역할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 어떤 맞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선보일 김보라가 출연하는 ‘S.O.S 나를 구해줘’는 오는 12일 밤 11시 KBS DRAMA, KBS W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