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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태권도 종주국 뛰어넘나?

입력 2014-11-05 15:36   수정 2014-11-07 10:52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시선은 ‘2016 브라질 올림픽’을 향해 있다. 그들은 올림픽에서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기를 희망한다.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연맹(Azerbaijan Taekwondo Federation, 이하 ATF)의 태권도장은 ‘2014 장애인선수권’이 한창이다.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여전히 잘 알지 못하지만, 장애인 선수권이 운영될 만큼 태권도는 보편화 되어 있다. 이처럼 아제르바이잔에서 태권도가 인기를 얻는 요인은 아제르바이잔 태권도연맹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연맹(ATF)은 1992년에 창설됐다. 1999년부터는 카말라딘 헤이달로프(Kamaladdin Heydarov) 현 아제르바이잔 비상사태부 장관이 ATF의 총장을 겸직하고 있다. 헤이달로프는 올해 WTF(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장으로 선임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의 태권도 역사는 짧지만,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TF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럽 예선, 2005년 유럽 주니어선수권, 2014년 유럽선수권 등을 주최하며 유럽 지역의 태권도 전파를 주도했다. 이와 더불어 아제르바이잔 태권도 선수들은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Military World Taekwondo Championship),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청소년올림픽 등의 큰 대회에서 골고루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아제르바이잔은 네 번의 올림픽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올림픽에서는 번번이 메달을 놓쳤다.

헤미드 마메도브(현 ATF 사무총장)는 “앞으로 우리의 목표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것과 내년에 바쿠에서 첫 번째로 개최될 ‘2015 유럽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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