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서하준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챙기고, 술에 취한 척 연기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97회 방송분에서 최유리(임세미)는 이영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최동준(길용우)의 차를 뒤졌고, 자는 척 했던 최동준은 핸드폰을 흔들며 이걸 찾느냐고 물었다.
‘사랑만 할래’ 96회 방송분에서 이영철은 김태양(서하준)이 자신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리베이트 건이 최동준의 사주라는 걸 밝힐 증거를 최동준의 차에 두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동준의 경호원들에게 끌려간 이영철은 가까스로 빠져나와 최유리를 기다렸다. 이영철은 김태양이 조카란 사실을 알았으면 안 그랬을 거라고 변명하며, 김태양의 무죄를 입증할 핸드폰은 최동준의 차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유리는 병원 주차장을 찾아갔지만 최동준의 차를 열 방법이 없어 답답해했고, 병원에서는 최유빈(이현욱)이 불러 최동준의 자동차 열쇠를 빼돌릴 수 없었다.

최동준은 술에 취해 집으로 가던 중, 핸드폰 진동음을 느꼈다. 이영철의 핸드폰이었고, 집으로 들어가는 최동준은 자신의 차를 보며 찝찝한 표정을 지었다.
핸드폰을 빼돌리기 위해 최유리는 집에서 최동준을 기다렸고, 최유리에게 최동준은 “네 엄마는 너하고 김태양 숨겼을 거 아니야. 내가 꼭 찾아야 하는데. 어디다 숨겼냐? 말해줄 리가 없지. 내 딸은 내 편이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최유리의 행동을 비꼬았다.
이어서, 최동준은 방으로 들어가 재킷만 벗은 채 잠에 들은 척 연기했다. 최동준이 잠든 걸 확인한 뒤 최유리는 재킷에서 차키를 찾아 밖으로 나갔다.
차 문을 열어 핸드폰을 찾던 최유리는 이영철이 말한 곳에 핸드폰이 없자 당황했고, 이어서 차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모든 행동을 멈췄다. 최동준은 미소를 지으며 “이거 찾는 거냐?” 물었고, 이영철의 핸드폰을 흔들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