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데프콘, 김종민 실연 후 월10만원 동호회 가입, 2만원 추가 웨이터 팁까지?

입력 2014-11-07 07:28  



가수 데프콘이 김종민이 나이트클럽 동호회에 가입하게 된 이유를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6일 11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미운정 고운정`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인 데프콘&김종민, 장동민&유상무,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데프콘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데프콘은 "동호회가 있다"며 "10만원 씩 돈을 내 나이트클럽을 가는 동호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이어 "김종민은 실연 후 바로 우리 동호회에 가입했다"며 "슬픈 눈으로 웨이터를 호출하더니 2만원을 주면서 `지금부터 바로 시작`이라며 여자를 찾았다"고 깜짝 놀랄 사실을 폭로하였고 그대로 김종민은 무너졌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연예인답지 않게 나이트클럽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해서 본 적이 있다"고 나이트클럽에서 김종민을 목격한 일화를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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