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이국주와 잭슨이 포옹을?
11월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이동욱이 촬영하고 있는 `아이언맨` 드라마 촬영장을 급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 잭슨, 조세호는 `아이언맨` 제작진인 것처럼 조심스럽게 이동욱에게 다가갔다. 이동욱은 대본을 외우고 있어서 눈치를 채지 못했다. 그는 심지어이국주와 잭슨, 조세호가 나타나도 여전히 어안이 벙벙해 있었다.

다시 촬영을 해야하는 이동욱. 구경이 하고 싶어진 잭슨과 이국주, 조세호는 셋이 쪼르르 앉아서 이동욱과 신세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동욱과 신세경의 포옹신이 촬영 중이었다. 셋은 멀리서 둘을 지켜보면서 잔뜩 몰입해 있었다.
드디어 이동욱과 신세경이 포옹을 했고, 잭슨과 이국주도 포옹을 하면서 이동욱과 신세경에 빙의됐다. `꼬마 잭슨을 다독여주는 국주 엄마`라고 자상하게자막이 이어졌다.
다음 신을 논의하는 이동욱을 보자 룸메이트 멤버들은 이동욱에게 방해가 될까봐 자리를 뜨려고 했다. 조세호는 이동욱이 아닌 신세경에게 인사를 정중하게 했다. 그러면서 연거푸 "광팬입니다."를 외치며 고백 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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