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중이 카메오로 등장해 코믹 연기를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권오중이 마을 농작물 도둑으로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마을에는 정성 들여 키운 고가의 농작물이 모두 도둑 맞아 마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미영(정시아)가 개업한 카페에서 진상 손님이 등장해 싸움이 벌어졌다.
진상 손님은 카메오로 등장한 권오중이었는데, 그는 미영에게 “잠깐만 여기 앉아 보라”며 미영을 다방 아가씨 취급한 것. 때문에 자리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나서 이를 말리다 싸움이 벌어졌고 주인공 민기(이홍기)와 몸싸움이 벌어졌다.

그런데 여기서 코믹한 장면이 연출됐다. 권오중과 민기는 몸싸움을 하다 바닥에서 뒹굴었는데 영화 ‘러브스토리’의 배경음악이 등장하며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 깍지 손을 끼고 몸을 겹친 채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코믹하고 야릇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민기는 “너무 예쁜 눈이다”라며 “이 눈 내가 기억한다”고 그가 마을 작물을 훔쳐간 도둑인 걸 알아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카메오 권오중과 주인공 이홍기와의 난 데 없는 ‘19금’ 난투극이 큰 웃음을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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