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요괴워치 열풍이 불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요괴워치 제작사 만다이남코홀딩스가 관련 완구 상품으로 2014년 4~6월 65억 엔의 매출을 달성, 상반기 매출액만 100억 엔에 이른다"고 밝혔다.
요괴워치는 요괴를 불러낼 수 있는 손목시계를 얻은 남자의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게임 원작의 유명 에니매이션이다. 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뒤 요괴를 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요괴워치는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 실제 일본에서는 약 3500엔(약 3만3000원)의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마트 앞에서 부모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는 정도다.
일본의 온라인 커뉴니티에선 요괴시계 열풍에 대해 어린아이들에게 포켓몬 보다 인기가 많은이유가 어른팬들이 적어 참견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의 경우 나온지가 오래돼서 어른팬들이 많아서 참견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 이 글은 7000명에게 리트윗 되어 퍼져나갔다.
한편 제작사는 반다이의 열풍을 감안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부터는 요괴워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워치와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는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판매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괴워치 열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제2의 포켓몬 열풍인가" "요괴워치 열풍, 진짜 별개 다 열풍이다" "요괴워치 열풍, 탑블레이드 느낌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반다이/ 유투브 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