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최진혁 알고 있는 마약상인과 몸싸움 끝에 살해

입력 2014-11-11 00:15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마약상인과의 몸싸움 끝에 살해를 하게 됐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5회 방송분에서 구동치(최진혁)를 비롯한 민생안정팀은 마약 사건을 맡게 되었고, 마약 상인과의 몸싸움 끝에 강수(이태환)는 범인을 죽이게 됐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구동치는 맡게 된 마약 사건에 찝찝함을 느끼며 문희만(최민수)에게 “이번엔 그만 접으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만은 “불확실하고 부족한데도 해야 하니까 어려운거예요”라고 답했고, 구동치는 “이러다 삐끗하면 팀 전체가 삐끗 할 텐데” 걱정을 드러냈다.

구동치를 비롯한 팀원들은 마약 상인이 들어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돼, 인천항으로 향했다. 너무 쉽게 마약을 운반하는 조선족을 찾게 되었고, 구동치는 이상함을 느꼈다.

알고 보니 이 사건은 ‘이중플레이’였고, 마약 정보를 준 김만식은 가짜 정보를 흘려 진짜 마약을 가진 상인을 안전히 도망시킬 계획이었다. 화가 난 문희만은 김만식에게 진실을 털어놓게 만들었고, 이들은 여객석 직원인 장공철이 진짜 마약 상인인 걸 알게 됐다.

한편, 별다른 소득 없이 철수하려던 구동치는 여객선으로 들어가는 트럭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구동치는 강수에게 그를 쫓게 시켰고, 그를 포위하는데 성공했다.

장공철은 포위당하자 배에 붙여놓은 마약 봉지를 칼로 찢어 공기 중에 날려버렸고, 구동치는 “증거 없어졌으니까 크게 문제없어요. 그만하고 갑시다” 그를 설득했다. 하지만 장공철은 “나 가면 죽어”라고 부정적으로 말했고, 이에 구동치는 “협조해주시면 선처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범인 장공철은 “놀고 있네, 구동치”라고 말하며 구동치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이를 막던 강수는 장공철과 함께 바다로 빠지게 됐다. 바다에 빠진 장공철은 칼에 찔려 있었고, 강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병원으로 가는 길, 장공철은 숨을 거뒀고 한열무(백진희)는 떨고 있는 강수의 손을 잡았다. 이어서 강수는 정창기(손창민)를 찾아가 “아저씨 나 사람 죽였어” 오열했고, 정창기는 그런 강수를 안아줬다.

한편, 숨진 장공철 옆에 있던 한열무는 병원으로 구동치가 찾아오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장공철의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장공철의 손바닥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고, 이를 본 구동치 역시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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