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에 건조한 피부.. PRP 물광주사로 노화, 탄력까지 개선

입력 2014-11-11 09:39  


모든 것이 풍족한 가을이지만,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는 낙엽처럼 바짝 말라버리기 십상이다. 또한 뜨거웠던 여름이 지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근깨, 기미 등의 색소질환 및 잔주름을 더욱 짙어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동안(童顔) 얼굴이 미의 최고 덕목으로 꼽히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주름, 잡티, 탄력 등의 피부 고민은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90% 이상이 이들 중 두 가지 이상의 피부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갑자기 차고 건조해진 날씨와 더불어 이러한 피부 문제들은 최근 뷰티계의 화두인 촉촉하고 탱탱한 물광(光) 피부에 목말라 있는 여심을 더욱더 괴롭힌다.

더욱이 난방기기 사용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를 발생시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뜨리고 여드름, 뾰루지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은 물론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피부 노화 현상을 급격하게 촉진시킨다.

대구미플러스 의원 김범대 원장은 "사실 한번 생긴 주름이나 기미, 늘어진 모공들은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일 뿐 아니라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라며 "요즘엔 보다 즉각적이고 간편하게 가을철 메마른 피부 속 수분을 채우고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물광주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광주사란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뛰어난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하며, 15~20분 정도면 가능한 간단한 시술을 말한다. 이마나 눈가, 볼, 팔자주름, 턱, 목,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모공축소나 각질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가혈장을 이용한 `PRP 물광주사`도 나와 있어 피부 재생 및 탄력 등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PRP(피알피, PRP 자가혈)란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여 피부가 되살아나게 하는 피부 재생술로서, 피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생산해 상처와 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히알루론산과 PRP를 이용한 물광주사는 진피 상층부터 중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피부관리법이다. 시술 후 이물감이나 부작용의 우려가 적으면서 효과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김범대 원장은 "PRP 물광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건강한 혈액과 인체해 무해한 히알루론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감염과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것"이라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병원마다 구성 성분에 따라 가격과 효과, 유지기간, 시술 횟수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하면서도 안전한 성분을 선택해야 부작용 없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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