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2일 한국전력에 대해 우호적인 에너지 가격과 정책 여건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9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85% 증가한 2조 9천억 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발전연료 단가 하락과 지난해 단행한 전기요금 인상이 실적개선 배경"이라며 "3분기 평균 발전연료 단가가 작년보다 18% 하락해 1조 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한국전력의 연결순이익이 별도순이익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회사에 대한 배당성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라는 점에서 참고할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85% 증가한 2조 9천억 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발전연료 단가 하락과 지난해 단행한 전기요금 인상이 실적개선 배경"이라며 "3분기 평균 발전연료 단가가 작년보다 18% 하락해 1조 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한국전력의 연결순이익이 별도순이익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회사에 대한 배당성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라는 점에서 참고할만 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