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 나르샤가 떴다.
11월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353회에서는 행사왕 레이스가펼쳐졌다.
아이돌부터 로커까지 지리산에 뜬 국가대표 가수들이 최고의 행사왕에 도전했다.행사왕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 인정사정 없는 왕좌쟁탈전까지, 런닝맨 멤버들은 행사왕이 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초특급 8인조 행사군단은 홍진영, 이특,김연우, 김경호,바비킴, 나르샤, 정인, 규현으로 짜여졌다.
먼저 지리산 국립공원에 내린 두 사람이 있었다. 하하와 지석진. 그리고 또 한 사람이 "계세요~ 저기요~~ 안녕하세요"라며 다가왔다. 손수레를 끌며 오는 사람은가수 나르샤였다. 손수레 위에는 노래방 기계도 있었다.

나르샤는 "뭐 이런걸 시켜, 게스트한테"라며 툴툴댔다. 런닝맨 멤버들이 독하디 독한 여자라며 나르샤를 반기자 나르샤는 또 "왜 팀을 이따구로 짜줬어"라며 성깔을 부렸다. 나르샤는 팀 이름도 "이따구로 가죠~"라며 재치있게 입담을 뽐냈다. 지석진과 하하도 "우리가 여기 이따구~ 여기 산수유 이따구~"라며 깐족깐족대면서 이따구를 결성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 유재석에게 간 가수들은 김경호와 김연우였다. 섬진강 슈퍼 개업 40주년 행사를 잘 맡아달라며 주인 할머니는 간곡하게 이들에게 부탁을 했다. 그러면서 "김연우 잘 부탁해"라며 김경호에게 악수를 건넸다. 그러면서도 홍보 좀 잘해주라며 깨알 부탁을 이어갔다. 그러나 할머니는 두 사람이 불렀던 노래는 모른다며 시크하게 웃어댔다. 머쓱한 김경호는 모르는 게 당연하다면서 웃어댔고 `섬진강 슈퍼 개업 40주년` 가게 홍보를 잘 해드리겠다며 큰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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