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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나의 절친 악당들’로 스크린 데뷔…류승범, 고준희와 연기호흡

입력 2014-11-17 08:54  



배우 김형규가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에 캐스팅됐다.

17일 김형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형규가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에 캐스팅, 현재 영화촬영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김형규는 돈가방을 발견한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를 쫓는 추격자 창준 역을 맡아 류승범과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신인시절 자신의 롤모델로 류승범을 언급, 날카로운 눈빛과 개성 있는 말솜씨로 드라마 및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포스트 류승범’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김형규는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박유천과 대립하는 냉정한 킬러 요한 역과 얼마 전 종영한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참새방앗간의 둘째 아들이자 능청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치과의사 서인우역을 맡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신선한 이미지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김형규가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형규가 “추운 날씨 속 야외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며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졌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양익준, 김응수, 정원중, 김주혁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배우들부터 떠오르는 신성, 관록의 연기파 배우까지 개성 넘치는 캐스팅 라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15년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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