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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인형의 집',한·중·미 동시 공개...'극한의 공포'

입력 2014-11-17 14:36   수정 2014-11-17 14:40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16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한중미 공동방송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16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인형의 집`은 동화에 나올 것처럼 아름답지만,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집을 유일한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너무나 일상적인 공간, 매일 지나치지 않을 수 없는 공간이 어느 순간 공포의 대상이 될 때 극한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 집에 갇혀버린 한 소녀의 탈출기는 지극히 일상적이었던 공간이 어디까지 공포스러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긴장감이 배가 된다. 이처럼 `인형의 집`은 액션 없이도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중미 3개국 동시 방영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 도전 웹드라마, 국내 최초 소셜펀딩을 통한 시사회를 개최한 웹드라마 등 방영 전부터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무려 3개나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형의 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의 집, 대박", "인형의 집, 혼자 못보겠어", "인형의 집, 무서울듯", "인형의 집, 완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삐뚤어진 모성애, 그리고 욕망에 관한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던 여자와 완벽함을 깨뜨리는 사람은 누구라도 파괴해 버리는 가족, 여자의 욕망에 휘말린 한 소녀의 이야기 담은 본격 스릴러 웹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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