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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유희열 "성시경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아까워"…사연보니 '폭소'

입력 2014-11-18 20:38  


`토이` 유희열이 성시경과 함께 신곡 `세 사람`을 작업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자정 유희열의 프로젝트 원맨 밴드 토이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의 음원을 공개했다.


성시경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타이틀곡 `세 사람`은 지난 2001년 김형중이 객원 보컬로 참여해 불렀던 `좋은 사람`의 뒷 이야기라고 전해진다.


앞서 지난 13일 유희열은 신보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세 사람`은 좋은 사람의 몇십 년 후 모습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유희열은 "내가 노래를 못 하니까 부르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곡을 막 쓴다. 인터넷 유머 게시판에 `가수 죽이려고 만든 곡`이라는 제목을 클릭했더니 내가 성시경에게 써준 `안녕 나의 사랑`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때 (성시경을) `보내버릴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이의 신곡 `세 사람`은 유희열이 13년만에 선보이는 토이 식 발라드이다.


18일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 사람`은 차마 마음을 전하지 못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친구와 결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유희열 웃기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세 사람 좋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듣기는 좋은데 부르기엔 어렵지",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유희열 곡은 믿고 듣는다", "토이 성시경 세 사람, 대박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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