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침대축구' 한국 이란전 0-1 패, 아즈문 논란의 결승골, 이란전 심판 논란

입력 2014-11-19 00:24   수정 2014-11-19 00:57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이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주먹감자를 날리고 있다. (사진=중계방송 캡처)


"침대축구가 또 나왔다. 저렇게 이기고 싶을까?"

"아즈문의 결승골은 명백한 반칙이다."

"주심의 판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과도한 홈 어드밴티지다."

국내 축구팬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9시 55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아시안컵 평가전서 0-1로 패했다.

후반 81분 아즈문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느린 화면 판독 결과, 골키퍼 반칙이 분명했다. 김진현 골키퍼가 볼을 잡은 순간 아즈문이 몸으로 밀면서 헤딩을 했기 때문.

하지만 주심은 이란의 결승골을 선언했다.

이후 한국의 드로인 상황에서 아쉬칸 데자가 볼을 주지 않아 양 팀 선수들이 격한 몸싸움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이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난입, 사태는 더욱 과열됐다.

한국 이란전 아시안컵 축구 평가전이 끝나자 축구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국 이란전 아시안컵 축구 평가전, 이란 진짜 명불허전이다. 아즈문 뻔뻔해. 이란전 심판 뭐하는 거야?" "한국 이란전 아시안컵 축구 평가전, 이란 너무한다. 아즈문 결승골 명백한 반칙. 이란전 심판 진짜 너무하네" "한국 이란전 아시안컵 축구 평가전, 이란 에효~ 아즈문 노골 선언돼야~ 이란전 심판 답없다" "한국 이란전 아시안컵 축구 평가전, 이란 아즈문 저게 어떻게 골이야? 이란전 심판 과도한 홈 어드밴티지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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