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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박준금-지상렬이 뽀뽀를? 애들 성화에 못이겨 쪽 "뽀뽀 한번 갑시다"

입력 2014-11-20 03:42   수정 2014-11-20 13:47



`님과 함께` 박준금과 지상렬이 뽀뽀를 했다?

11월19일 방송된 JTBC 예능 `님과 함께-기센 처제들의 위험한 집 초대` 41화에서는 열금 부부의 아찔한 육아 일기가 그려졌다.

얼음슬로프에서 타는 실내 눈썰매장에 온 이들은 한껏 들떠 있었다. 막내 링컨은 용감하게 눈썰매 타기에 성공했다. 다음은 대니얼 차례. 지상렬은 눈썰매를 타기 전에 대니얼에게 선생님에게 하고싶은 얘기가 뭐냐고 외쳤다.

생각에 잠겨 있던 대니얼은 이내 결정을 내리곤 "이모랑 키스해 봐요!"라고 도발했다. 박준금은 악을 지르며 부끄러워했고, 지상렬도 그런 준금을 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지상렬도 "뽀뽀, 뽀뽀"라며 뽀뽀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키스! 키스!"를 외치며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상렬이 "뽀뽀 한번 합시다"라며 박준금에게 다가가자 박준금은 쑥쓰러워하며 무슨 뽀뽀냐며 몸을 돌렸다. 그러자 지상렬은 "아니 엄마 아빠가 다 하는거지뭐"라며 볼에 뽀뽀를 했다. 아이들은 뽀뽀를 하는 모습을 안 보겠다면서 보고는 "아, 입에다 해야죠!"라며 발끈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대니얼은 부부니까 당연히 그건 할 수 있을것 같아서 그런 부탁을 했다며 또박또박 말했다. 링컨도 "저도 엄마랑 하는데... 왜 지상렬 선생님은 안해요?"라며 눈을 반짝거리며 물었다. 박준금은 "저희 때는 상상할 수 없는거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사실 어렸을 때 40넘으면 뽀뽀는 안하는 줄 알았다며 멋쩍게 웃어댔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른들의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가 좋았다며 흐뭇해했다.

지상렬은 대니얼이 뽀뽀를 시켰는데 그 친구가 보기에도 자신의 입술이 건조해보였나 보다며 멋쩍어했다. 그러면서 "시켜주더라고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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