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에 출연한 규현이 미모의 친누나와 연인사이로 오해받을 뻔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친인 줄 알았다"며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규현은 "누나랑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라며 "모자도 안 쓰고 갔는데 민망해서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엄마 집에 있어?` 이런 이야기를 하고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규현의 누나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다. 또 규현의 누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규현과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컬투쇼 규현 누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규현 누나, 아하", "컬투쇼 규현 누나, 슈퍼맨에 나왔던 그분이구나", "컬투쇼 규현 누나, 미인이네", "컬투쇼 규현 누나, 오해할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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