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42)이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의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윤상현은 24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교제하고 있는 여성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상현은 "사실 오늘 처음부터 긴장했던 이유가 이야기할 게 있어서 그랬다. 그것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못 했다"고 입을 열었다.
윤상현은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며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윤상현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6살 연하다.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해준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윤상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메이비의 사진이 화면에 함께 등장했다.
메이비와의 결혼을 고백한 윤상현은 "솔직히 요즘 되게 행복하다"며 "내년 설 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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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