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예체능’ 이규혁 차유람이 9세 소년이 속한 체코 복식에 패했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글로벌 연합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규혁 차유람 조의 상대는 과거 체코 주니어 랭킹 10위에 빛나는 선출 얀. 이에 이규혁은 “상대가 너무 강한 거 아닌가?”라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얀의 복식 파트너는 그의 아들인 야콥이었다. 야콥은 3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9세의 소년.
이에 이규혁과 차유람은 야콥을 공략, 점수를 내는데 성공했지만 관중석에선 야유가 빗발쳤다. 이런 상황에 이규혁과 차유람은 소심한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그러나 이는 얀의 분노로 이어지는 역효과를 낳았다. 얀이 진지해지면서 결과는 이규혁 차유람 조의 패배. 이에 야콥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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