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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 기대돼", 태명은?

입력 2014-11-26 07:39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현재 임신 10주다”라고 24일 밝혔다. 지성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보영의 임신 소식에 지성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임신 소식을 알게 돼 큰 기쁨을 맛보게 됐다. 관계자는 “지성이 이보영 건강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 초기라 여러 가지가 조심스러워서 주위에도 많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건강 관리에 힘쓰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태명도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곧 부부가 상의해 짓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만난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지난 6월 지성은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첫째는 딸을 낳고 싶고,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탤런트 이보영이 임신10주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보영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다.

과거 이보영의 팬카페에 올라온 어린시절 사진들은 이보영의 사촌 여동생이 앨범을 정리하다가 발견하고 올린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갸름한 얼굴형과 고운 눈매가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임신 10주차, 모태미녀 이보영 닮은 딸이면 너무 예쁘겠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건강하게 순산하길", "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아빠되니 좋겠다",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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