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훈과 양상국이 첫승을 거뒀다.
2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에서 이재훈과 양상국은 I 포메이션으로 첫승을 거두며 서로를 안고 기뻐했다.
이재훈-양상국조와 스티브-제이크조가 붙게 됐다. 양상국은 한 번만 승리하자며 승리를 위한 염원을 불태웠다.
이재훈은 좋지 않은 오른 팔이 90% 나았다며 양상국을 안고 애정의 팀워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주 17게임을 패해 집에 가지 못할 뻔했던 고된 훈련에 오늘은 승리를 할 수 있지 않겠냐는 해설진들의 말이 이어졌다.
이재훈은 유독 약해보이는 제이크가 실수가 많을 거라며 공략했고, 이재훈의 예상은 적중했다.
제이크는 매번 매치 때마다 인사를 하면서 상대방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 까불거렸고, 실수로 이재훈-양상국 조는 1점을 내줬다.
이재훈은 유단자로서의 스매시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재훈은 계속해서 혼잣말을 하며 자신이 승리할 수 있음을 스스로 최면을 거는 듯 했고, 서브를 하면서 랠리가 이어졌지만 네트 바로 앞의 스티브가 걱정이 되었던지 강하게 치지 못해 실점했다.

이재훈은 또 혼잣말로 스스로를 야단쳤고, 다시 한 번 전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유단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상황이 이어졌고 첫 승리의 꿈은 멀어지는 듯 보였다.
이후 한 점씩 격차를 좁혀나갔고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대팀을 향해 자신감있는 서브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양상국은 비밀작전 I 포메이션을 써서 결국 상대팀을 쓰러트릴 수 있었다.
이재훈은 양상국의 품에 안겨 빙글 돌면서 서로를 축하했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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