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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민들레’ 연제욱, 아이는 버려도 김가은 포기 못해! '뻔뻔'

입력 2014-11-27 10:30  


수철이 들레를 포기 못 한다며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수철은 청자가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말에도 들레를 포기 못 한다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들레(김가은)는 여관에 있는 청자(서윤아)를 찾았다. 청자는 먹어서 뭐하냐며 아기와 함께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들레는 청자의 말에 화가 났고, 청자는 아마 들레가 만만해서 그랬는지 연락해 미안하다 말했다.

들레는 청자에게 억지로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였고, 청자는 쏟아지는 눈물에도 들레가 주는 밥을 삼켰다.

춘옥(주민하)은 방에 들어오는 들레에게 왜 청자에게 갔냐며 안타까워했고, 들레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말했다.

들레는 청자가 임신한 모습을 봤을 때 알았는지도 모른다며 모르는 척 도망치려고 했는데 청자의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다며 울먹였다.

들레는 태오(윤선우)를 떠올리며 기다리던 자신이 바보같아 도망쳤고 그래서 벌을 받은거라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들레는 “사실은 언니..나 그 사람 많이 보고 싶었어” 라 고백했고, 춘옥은 그런 들레를 안으며 함께 울어줬다.

한편 수철(연제욱)은 들레를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며 뻔뻔함을 보였다. 수철은 너무 억울하다 말했고, 들레는 청자의 아기가 수철의 아기 맞다고 확신했다.

수철은 청자가 혼자 저지른 일이라며 발뺌하려 했으나 들레는 차갑게 냉대했다.


수철은 이렇게 끝낼 수도 없고 청자와 다시 잘 해볼 생각도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들레가 아기는 어떻게 하냐 묻자, 수철은 “아기 때문에 내 인생 포기하라는거야?” 라며 소리를 질렀다.

들레는 “이래서 사람들이 자기 자식을 버리는거구나”라 수철에 실망한 표정이 되었다.

들레는 수철이 변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움직이기도 했지만, 자신에게도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서 아빠를 뺏으라는 거냐 말했다.

들레는 수철과의 마지막을 고했고 수철은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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