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최고의 오락영화 ‘빅매치’가 공식 개봉 첫 날인 지난 11월 27일 7만51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습에 맞설 유일한 한국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한 것. (누적 관객수 13만5794명)
단 몇 시간의 전야 개봉만으로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해온 ‘빅매치’는 전 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퓨리’,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제치고 ‘인터스텔라’와 함께 박스오피스 1, 2위를 장식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흥행을 잠재울 유일한 대항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와는 3만8000여명 차이로 격차를 좁히며 바짝 뒤쫓고 있어 ‘빅매치’가 한국영화의 갈증을 해결해줄 구원투수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전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강력추천이 이어지며 입소문 열풍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빅매치’는 이번 주말, 주연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와 함께 한층 더 거세진 흥행 질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