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도 캔버라 중심가에 120만개의 전구로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
이 분야 세계기록을 세우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은 28일(현지시간) 성탄절 장식 LED 전구를 단 전선 길이만 1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전등 장식을 꾸민 사람은 캔버라에 사는 변호사인 데이비드 리처드로,
지난해에도 성탄절을 맞아 자신의 집을 50만2,165개의 전구로 꾸며 기네스북에 올랐었다.
4주간의 전시 기간에 7만5천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바람에 가족은 물론 주변 이웃에게도 불편이 이어지자
올해는 시내 중심가로 장소를 옮겨 장식을 꾸민 것.
올해 성탄절 전등 장식은 이날부터 새해 전날까지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지난해 관람객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은 13만8천 호주달러(약 1억3천만원)로
캔버라 유아급사증후군(SIDS) 관련 시설에 보내졌다.
리처드는 올해 성탄절 전등 장식은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SIDS에 보내는 기부금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초대형 전등 장식 작업에는 군 봉사자들이 도움을 줬고
전기는 지역발전회사에서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
이 분야 세계기록을 세우면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은 28일(현지시간) 성탄절 장식 LED 전구를 단 전선 길이만 120㎞에 달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전등 장식을 꾸민 사람은 캔버라에 사는 변호사인 데이비드 리처드로,
지난해에도 성탄절을 맞아 자신의 집을 50만2,165개의 전구로 꾸며 기네스북에 올랐었다.
4주간의 전시 기간에 7만5천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바람에 가족은 물론 주변 이웃에게도 불편이 이어지자
올해는 시내 중심가로 장소를 옮겨 장식을 꾸민 것.
올해 성탄절 전등 장식은 이날부터 새해 전날까지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지난해 관람객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은 13만8천 호주달러(약 1억3천만원)로
캔버라 유아급사증후군(SIDS) 관련 시설에 보내졌다.
리처드는 올해 성탄절 전등 장식은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SIDS에 보내는 기부금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초대형 전등 장식 작업에는 군 봉사자들이 도움을 줬고
전기는 지역발전회사에서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