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얼마 전 불거졌던 천이슬의 성형 논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년 여간 공개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 전언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일정. 양측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헤어진 시기는 알 수 없다. 헤어지긴 했지만 다투거나 한 게 아니라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결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천이슬이 성형 논란에 휩싸이며 소송까지 당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어, 두 사람의 결별과 천이슬을 둘러싼 논란이 관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부인했던 천이슬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로부터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당했다. 이에 비난 여론이 일자 천이슬 측은 “예능이다 보니 재미적 측면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으로 이해해주면 된다”고 해명했으나, 황당한 해명으로 인해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아야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양상국 결별, 거짓말 한 것 때문에 실망한 건가?”, “천이슬 양상국 결별, 오래 잘 만날 줄 알았는데”, “천이슬 양상국 결별, 어쨌든 마음 정리 잘 하시길”, “천이슬 양상국 결별, 안타깝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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