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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김상경 보자 "격하게 반대한다" 선언

입력 2014-11-29 22:13  


11월 29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의 문태주(김상경)을 반대하는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은 갑자기 나타나 차강심(김현주)의 선을 방해하는 문태주(김상경)에게 “성명부터 밝히시오. 댁 누구요? 누구라니까”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놀란 차강심(김현주)은 “이 분은 제가 모시고 있는 상무님이다”라고 말했고, 문태주(김상경) 역시 “네.. 그런 사이입니다”라며 멋쩍어했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일전엔 아무상관도 없다고 그러시더니.. 이제 보니 상무님이나 되시는 분이셨구만”이라고 못마땅하게 대했다.

이에 문태주(김상경)는 “그때는 하도 경황이 없어서 어르신과 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해명했다.


이런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에 차순봉(유동근)은 “어떤 부분이 오해라는 거냐? 우리 딸아이 술취 해 길바닥에 있을 때 못된 짓 한 거 말이오? 그러고도 나몰라라 시치미 뗀 거 말이오? 아니면 닭다리 뜯다 우리 아이 해고한 거 말이오? 대체 어디가 오해라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어 “좋소, 그때는 다 오해라고 칩시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 딸 맞선보는데 찾아와서 간섭이냐. 상무면 그래도 되는 거냐? 혹시 내 딸한테 딴마음 품고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문태주(김상경)는 “딴 마음이오. 아하하 참 어르신도”라며 웃어 넘겼다. 그러자 차순봉(유동근)은 “꿈도 꾸지 마라. 내 딸한테 흑심 품었다가 국물도 없다.”라고 큰소리쳤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차강심(김현주)이 “아버지 왜 이러시냐”라며 말렸고, 차순봉(유동근)은 “저런 놈은 절대로 안 돼, 관상을 봐, 딱 피곤한 스타일이야. 쫌스럽고 아주 쩨쩨하고 이루 말 할 수 없어. 지 이름 석자도 대답 못하는 놈. 나는 격하게 반대 한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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