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집중분석 글로벌증시
출연: 박병욱 SK증권 서초PIB센터 차장
글로벌 증시 체크포인트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어제 3% 급등이 나왔다. 어제 중국에서 추가 금리인하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며 급등세로 마감했다. 중국이 부상하는 상황이라서 이런 내용은 우리나라 경기 민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경쟁국가로 도약하고 있다. 러시아는 오늘도 3.4% 급락이 나오면서 신저가가 나오고 있다. 같은 신흥국이지만 다른 모습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수출이 전체 무역 60%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기 때문에 최근 원유가 하락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S&P500지수 계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경기 회복이 내년 3월 정도에 금리인상과 관련된 얘기는 나올 수밖에 없다. 국제유가는 오늘 -3.5%로 하락하면서 마감했다. 이런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 달러강세, 엔화약세도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한국 자동차 생산업체 실적은
연말 쇼핑 시즌과 맞물리면서 자동차 판매도 주목된다. 다른 품목은 저조했지만 자동차는 괜찮게 나왔다. GM, 크라이슬러 같은 자동차 업종은 수년 만에 최고치 실적이 나왔다. 현대차는 전년대비 4% 감소했다. 소형차의 매출 감소되는 수치가 나왔다. 그러나 럭셔리 모델 대형차 가격이 비싼 차들의 판매가 될수록 현대차에게는 나쁘지 않다. 그래서 오늘 현대 기아차의 주가 흐름의 반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오늘 장 투자전략
우리 시장이 최근 다혈질 사람처럼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중국의 금리인하로 경기 민감 대형주가 급등을 보이더니 다시 저가로 이탈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인들의 입장은 대형주를 끌어올리는 흐름이 있지만 방향성은 우리 증시를 사는 건지, 파는 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내용 속에 거래 대금마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줄어든 거래 대금에서 상승하고 있는 종목에 일제히 자금이 쏠리는 모습이다. 지금은 성장성이 있거나 실적이 좋은 것은 들고 가는 전략이 좋다. 최근 대형주는 급등락하기 때문에 단기 매매 전략으로 접근하는 게 오히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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