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은하수(장나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최신형(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신하균)은 은하수(장나라)에게“으나수 머아나”라고 문자를 보냈고, 은하수(장나라)는 문자를 보자마자 바로 최신형(신하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하수(장나라)는 “은하수 뭐하냐구요? 어떻게 요즘 세상에 문자 하나를 못 보내냐? 내일 만나면 내가 꼭 가르쳐 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뭐하는지 궁금했던 거냐? 내일 혹시 시간 되면 어디 좀 가자”라고 제안했다.이에 최신형(신하균)은 “그러지 뭐 허허. 푸른하늘 은하수”라며 기분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신하균)과 함께 마사지 샵을 찾았고 , 이런 분위기가 영 낯선 최신형(신하균)은 “남자 직원 없나?,”라며 울상을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마사지를 다 받고 나온 최신형(신하균)은 은하수(장나라)에게 “이건 뭐 거의 저승체험하고 온 기분이야”라며 투덜댔고, 이런 최신형(신하균)의 모습을 본 은하수(장나라)는 “최신형씨 피부가 막 보송보송해요”라며 칭찬했다.
이후 최신형(신하균)은 찻집에 들어가 은하수(장나라)에게 “데이트의 정석, 찻집의 메인음료. 계란동동 쌍화탕”을 권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