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한밤’ 경쟁사 제품 선물에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응수! “이건 도발이다”

송재림이 ‘한밤’ 제작진으로부터 경쟁사 제품을 선물 받았다.

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 계약의 조건에 대한 비화를 전격 공개하며 송재림에게 경쟁사 제품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재림은 자신이 광고모델로 촬영한 ‘K치킨’이 아닌 다른 경쟁사의 치킨을 선물받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재림은 “이건 도발이다”며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밤’ 제작진들은 “계약서에 꼭 광고제품만 애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느냐”고 묻자, 송재림은 “꼭 그런 언급은 없다. 그래도 상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방송 중 다른 치킨을 받으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송재림은 “만약 드라마 촬영중 자신이 홍보하는 제품과 PPL이 겹친다면 사전에 회사와 방송팀과 협의를 해서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상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 한밤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한밤, 선물 받고 당황했겠다”, “송재림 한밤, 송재림 성격 좋아보인다”, “송재림 한밤, 계약 조건이 있는 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