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과 정임이 현우의 집에서 결국 마주쳤다.
12월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25회에서는 자신이 현우(현우성 분)의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현우는 자신의 집 가사 도우미 아줌마가 정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를 함구했다.
정임은 원하는 시간에 현우의 집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아주 기뻐했는데 만약 정임이 이를 알게 되면 불편한 마음에 일을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정임은 일을 하다가 방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집의 주인이 잠에서 깼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어났어요?”라고 물어도 안에서는 대답이 없었다. 현우는 숨 죽여 정임이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나 현우의 비밀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임은 가스 밸브를 확인하러 현우의 집에 다시 돌아갔다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현우와 마주쳤다.
정임은 깜짝 놀랐다. 정임은 현우에게 “내가 도우미였다는 거 언제부터 알았어요?”라고 물었다.
현우는 “처음엔 몰랐어요. 알게 되었을 때 말하기가 애매해서. 정임씨를 속이려 한 건 아니고 말하면 일을 그만 두려고 할 테니까. 정임씨한테 일 필요하잖아요.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정임은 “그만 둬야하나 고민했겠지요. 그런데 잭씨만 괜찮다면 저 일하고 싶어요. 지금은 자존심도 사치니까”라고 말했다.
쓸쓸하게 일어나는 정임의 모습에 현우는 마음이 좋지 않았다. 현우는 점점 더 정임에게 신경 쓰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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