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겄다.
4년만에 MBC로 돌아오는 배우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연기한다. 배우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비밀’ 이후 1년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최근 종영한 화제작 [마마]에서 성인 ‘그루’ 역을 맡아 깜짝 출연했던 박서준은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인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책임진다.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동네 바보 형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이들 세 연기자는 대본의 탄탄한 완성도와 제작진의 열정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불과 2개월만에 드라마 복귀를 결정한 황정음은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님과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인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PD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한몫 했다”고 말했다.
주연배우 라인업을 확정 지은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로맨틱 힐링 코미디다. 2015년 1월 중 첫방송 된다.
`킬미, 힐미`의 주연 라인업 공개에 네티즌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지성-박서준, 라인업 대박이네" "`킬미, 힐미` 황정음-지성-박서준, 드라마 완전 기대돼" "`킬미, 힐미` 황정음-지성-박서준, 박서준이라니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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