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tvN ‘삼시세끼’ 손호준이 2박 3일 동안 같은 옷만 입은 이유에 대해 설명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는 이순재와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강원도 정선 시골마을을 방문해 이서진, 손호준, 최지우와 함께 농촌 생활을 즐겼다.
이날 손호준과 이서진은 대선배 김영철과 이순재에게 아침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각자 설거지와 잭슨 집 짓기에 돌입했다. 손호준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너 2박 3일 동안 같은 옷 입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손호준은 “그렇다. 옷을 많이 가져왔는데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다”고 답해 안방극장에 측은함을 안겼다. 특히 무릎이 튀어나온 손호준의 바지를 보던 이서진은 “무릎이 무슨 30cm나 나왔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읍내를 나가기 위해 손호준은 새옷으로 갈아 입었으며 “비비크림도 발랐다”고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된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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