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이 옷이 흘러내리자 유세윤과 허지웅의 남다른 반응이 포착돼 웃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를 함께 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 한고은의 특급 미모에 반한 듯 마치 여신을 대하듯 계속해서 놀라움을 금치못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동엽은 어깨를 살짝 노출한 한고은의 의상을 보고 괜히 오디오 핑계를 대며 “오디오에 걸린다고 하니까 머리 좀 뒤로 넘겨 달라”는 흑심 가득한 부탁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의상이 허지웅과 유세윤을 당황케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한고은이 몸을 움직이며 이야기를 하자 의상이 어깨 밑으로 조금 더 흘러내렸는데 순간 어쩔 줄 몰라하는 두 사람의 반응이 홍석천의 눈에 포착된 것. 그는 “고은이 옷이 살짝 흘러내렸는데 둘 다 표정이 ‘어후’ 이렇게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허지웅과 유세윤은 한고은의 의상이 흘러내리자 동시에 심호흡을 하며 시선을 피했고 홍석천의 지적에 뜨끔한 표정으로 당황해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어휴 이 바보들,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며 분노의 고성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허지웅과 유세윤은 실패자가 된 사람처럼 고개를 떨궜고 MC들은 계속해서 두 사람을 놀려대기도. 여신 미모의 한고은 앞에서 소년 남성이 된 두 사람의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낸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이성을 볼 때 먼저 보는 신체부위를 묻는 질문에 큰 손이 좋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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