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흥수가 익살스러운 미소를 선보였다.
김흥수 소속사 위드에이치씨(withHC) 측은 5일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신소율의 딸 티파니와 찍은 사진을 김흥수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흥수는 티파니를 능숙한 자세로 안고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김흥수는 평소에도 아기들을 너무 예뻐하고 좋아한다. 극중에서 신소율과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김흥수가 티파니를 보는 날이 더 많아질 것 같아 즐거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중 천성운 역을 분하는 김흥수는 상대역 신소율(한아름)에게 까칠하지만 은근히 챙겨주는 키다리아저씨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흥수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광기 어린 왕으로 변신, 미친 존재감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휴식 없이 현대극인 ‘달콤한 비밀’ 촬영에 돌입하며 사극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보이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