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이 모친 선물을 고르기 위해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모친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한국에 있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의 취향에 대해 물었다. 그는 "12월 5일이 엄마 생일이잖아. 뭘 사주는게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모는 "진주. 다이아. 보석"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통장에 180만원 있는 강남에게는 무리였다.

그러자 이모는 "아니면 빤스 사줘라"라고 말한 뒤 폭소를 터트렸다. 강남은 "사줬는데 또 사줘? 어떤 거"라고 물었다. 그러자 갑자기 이모는 "너희 엄마 빤스는 네가 못 산다"고 말을 바꿨다. 강남이 이유를 묻자 이모는 "니네 엄마는 야한 거 좋아해. 네가 고를 수 없다"고 말해 강남을 웃게 만들었다.
아들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엄마 속옷 취향에 대해 강남은 그저 웃음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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