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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1라운드에 이어 호평일색… 어땠길래?

입력 2014-12-08 12:13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K팝스타4’는 비슷한 성향의 참가자가 한조를 이뤄 경쟁하는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박윤하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1985년 곡을 16살 소녀의 감성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

박윤하의 노래가 시작되자 심사위원들은 미소를 지었다. 차분하게 노래를 끝낸 박윤하를 본 심사위원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박진영은 “‘제발 기성가수처럼 부르지마라. 겉 멋 부리지마라’고 말했는데 이렇게(박윤하처럼) 하면 되는거다. 자기 나이에 맞게 자신만의 목소리로…. 음악 시작하시는 분들은 윤하양 노래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야 노래가 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가면 된다. 가요를 이렇게 할 수 있다는건 말이 안 된다.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윤하 나빴어 아저씨마음 다 훔쳐가고”라며 장난스런 심사평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들을 수 있는 게 20번 밖에 없다는 게 아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양현석 역시 “16살, 굉장히 어린 나이다. 목소리가 굉장히 맑다. 맑으면 대부분 상큼하게 다가오는데 슬프다. 마음이 아린다”며 “아저씨 힘들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장난 아니다”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대박”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엄청나네”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최고”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유희열 역시” “‘K팝스타4’ 박윤하 심사평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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