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일명 `땅콩리턴` 사건이 일본에서 만화로 그려졌다.

지난 9일 일본의 한 아침뉴스 프로그램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이 그려진 만화가 소개됐다.
만화내용에는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 째로 서비스하자 조현아 부사장이 크게 분노하고 고함을 치는 상황이 그려져 있다.
무엇보다 비행기가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램프리턴 하고, 비행기에 내려져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쉬는 장면, 조현아 부사장이 고함을 치는동안 다른 승객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는 장면등도 상세하게 표현돼있다.
이날 일본 언론들은 조현아 부사장 논란을 크게 보도하면서 관심을 기울였고, 일본 1위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는 `최다 조회 기사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현아 부사장은 이날 오후 임원회의에서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부사장직과 사내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쏟아지는 비난을 임시방편으로 피하려는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5일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며 수석 스튜어디스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황당한 지시를 내렸다. 조현아 부사장은 자신에게 견과류를 건네면서 의향을 묻지 않고 봉지째로 준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만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무슨 망신이냐",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진짜 어의없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부사장 자리도 내려 놓지",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그 형제들 문제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일본의 한 아침뉴스 프로그램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건이 그려진 만화가 소개됐다.
만화내용에는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 째로 서비스하자 조현아 부사장이 크게 분노하고 고함을 치는 상황이 그려져 있다.
무엇보다 비행기가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램프리턴 하고, 비행기에 내려져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쉬는 장면, 조현아 부사장이 고함을 치는동안 다른 승객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는 장면등도 상세하게 표현돼있다.
이날 일본 언론들은 조현아 부사장 논란을 크게 보도하면서 관심을 기울였고, 일본 1위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서는 `최다 조회 기사 랭킹`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현아 부사장은 이날 오후 임원회의에서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부사장직과 사내 등기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쏟아지는 비난을 임시방편으로 피하려는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5일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며 수석 스튜어디스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황당한 지시를 내렸다. 조현아 부사장은 자신에게 견과류를 건네면서 의향을 묻지 않고 봉지째로 준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만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무슨 망신이냐",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진짜 어의없다",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부사장 자리도 내려 놓지", "`땅콩리턴` 조현아 보직 사퇴, 그 형제들 문제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