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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니 여자친구 못 생겼어” 노래에 스튜디오 ‘폭소’

입력 2014-12-11 09:09  


유병재가 ‘니 여자친구’를 불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노래 ‘니 여자친구’를 불렀고 DJ들은 유병재의 노래에 폭소했다.

유병재는 ‘극한직업’ 때문에 실제 매니저들로부터 사연들을 많이 받는다면서 실제 이야기를 받아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조영남과 촬영을 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면서 의외로 긴장을 풀어주는 조영남에 안심하고 있었는데 첫 씬을 찍자마자 조영남이 언제 끝내냐고 물어서 당황했다 설명했다.

유병재는 이어서 극중에서 다양한 분들의 매니저를 해 봤는데 어린 친구들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김구라 아들 동현이를 떠올렸다면서, 혹은 인기 스타 동물들과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김구라에게는 의외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불쌍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구라는 유병재에게 찌질한(?) 연기를 잘 한다면서 한 번 보여 달라 요청했다.

유병재는 눈치 보는 연기 같은 경우 동공을 왔다갔다하면서 고개를 푹 숙여 정말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윤종신은 유병재에게 ‘니 여자친구’가 음원 사이트에도 등록이 됐냐며 궁금해했고, 유병재는 “니 여자친구 못 생겼어~ 조금 거칠게 말해서 씹다버린 개껌같이 생겼어” 라며 노래 불러 폭소케 만들었다.

윤종신은 유병재의 뮤직비디오를 봤는지 세상을 떠나지 않냐 물었고, 유병재는 죽고 나서 하늘에 가서도 “네 여자친구 못생겼어”를 반복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유병재가 현재 방송 작가 3년 차라면서 거의 막내작가에 가깝지 않냐 물었고, 유병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윤종신은 유병재에게 메인 작가가 되면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싶냐 물었고, 유병재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인기 있는 만큼 실제 연예계 나쁜(?) 연예인들을 모아서 나쁜 행동을 못하게 하는 거라 말해 김구라로부터 “너 메인되기는 글렀다”는 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고부갈등에 대해 말하면서 ‘언더커버보스’를 패러디한 ‘언더커버 시어머니’로 시어머니가 며느리 될 사람의 집에 몰래 잠입한다는 설정의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다 말했다.

김구라가 그 기획은 괜찮은 것 같다 말해 유병재를 웃음꽃 짓게 만들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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