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쇼핑 인구가 최근 3년 동안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메신저·SNS 등을 쓰는 중·장년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2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비중이 58.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3.2%보다 15.4%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23.8%를 기록한 2012년과 비교하면 2.5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반면 일반 컴퓨터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비율은 81.4%로, 86.2%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연령별 메신저 사용률은 10~30대에서는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40대가 6.9% 포인트 늘어난 95.1%를 기록한 가운데 50대와 60대도 각각 86.5%와 55.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는 지난해보다 104만 명이 늘어난 4천112만 명으로,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83.6%를 기록했습니다.
가구당 스마트폰 보유율은 84.1%로 1년 전보다 4.4% 포인트 늘어난 반면 PC 보유율은 2.4% 포인트 줄어든 78.2%에 머물렀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을 포함한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98.5%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원국 간 비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전세계 인터넷 서비스가 모바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시대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메신저·SNS 등을 쓰는 중·장년층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2만5천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비중이 58.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3.2%보다 15.4%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23.8%를 기록한 2012년과 비교하면 2.5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반면 일반 컴퓨터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비율은 81.4%로, 86.2%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연령별 메신저 사용률은 10~30대에서는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40대가 6.9% 포인트 늘어난 95.1%를 기록한 가운데 50대와 60대도 각각 86.5%와 55.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는 지난해보다 104만 명이 늘어난 4천112만 명으로,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83.6%를 기록했습니다.
가구당 스마트폰 보유율은 84.1%로 1년 전보다 4.4% 포인트 늘어난 반면 PC 보유율은 2.4% 포인트 줄어든 78.2%에 머물렀습니다.
모바일 인터넷을 포함한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98.5%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원국 간 비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한근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전세계 인터넷 서비스가 모바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시대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