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파비앙 줄리엔에 "술 먹었으니 정리해야 되는 거 아냐?"

입력 2014-12-12 01:35  


`헬로 이방인` 파비앙이 줄리엔의 정리 술버릇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삽시도라는 작은 섬마을을 무전여행하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이방인 파비앙과 버논과 기존 멤버들간의 관계가 재미있게 보여졌다.

식사를 얻어먹기 위해 아침에 삽시도에 도착하자마자 펄에 나가 일을 해야했던 이방인 멤버들은 점심을 먹고 난 뒤 몸이 쉴 틈도 없이 바다에 그물을 걷으러 나가야했다.

이장님은 “멀미하는 사람?”이라고 친절하게 물었고 이에 강남은 자신이 멀미가 심하다고 했지만 단호하게 “그래도 가야돼”라며 “여기 있는 사람 전부 가는 거지?”라며 강경하게 대답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이방인들은 그물망을 회수하러 배를 타러 나갔다. 점점 빨라지는 배 속도와 거친 바람으로 출렁이는 파도에 강남과 파비앙은 멀미를 했지만 의젓하게 참고 견디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느새 배는 멈췄고 그물망을 끌어올리기 시작하자 가오리, 광어, 낙지, 꽃게 등 다양한 생선들이 딸려 올라왔고 선장님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광어회, 꽃게라면 등과 함께 흥겹게 술잔을 기울였다.


이 과정에서 파비앙은 줄리엔강을 향해 "술 먹고 정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줄리엔은 은연중에 당황한 모습을 비췄다.

이는 앞서 줄리엔이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에 취해 강남 길거리에서 속옷을 입고 벌였던 정리 해프닝을 언급한 것이었다.

이에 줄리엔강은 장난스럽게 파비앙의 멱살을 잡으며 "수영할래?"라고 들어 올려 폭소케 했다.

줄리엔 강은 처음 ‘헬로 이방인’에 출연할 당시 주변에서 묻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그날 일을 고백하며 사건을 해명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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