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고려대에 내려오는 자신의 소문에 대해 답변했다.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성시경과 김성령이 성시경 후배들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후배들은 고려대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성시경에 관한 소문들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한 학생이 "선배님이 인기가 진짜 많다고 하더라. 특히 예쁜 여자들하고만 교제했다더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아니다"라며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
더불어 "사인은 잘 안해줬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성시경은 "그건 아니다. 100여 명에게 사인을 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업을 가는데 한번 멈추니 계속 줄이 서서 계속 사인을 해줬다. 결국 수업을 못 들어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성시경은 "내가 고려대 김수현이었다"라고 잠시 자만하자 여기저기 탄식이 나왔다. 김성령은 "김수현은 아니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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