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승기 어리버리 킹 등극! 버섯을 놀라지않게... 폭소!

입력 2014-12-13 08:43  


‘삼시세끼’ 이승기가 어리버리 킹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옥택연과 이서진을 돕기 위해 밤낮 가리지않고 마지막 수수를 베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아침을 먹자마자 “게스트는 언제와”라고 묻자 나PD는 바로 이서진의 숨은 뜻을 알아듣고 “노예 맡겨놓았냐”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그 때 마침 이야기를 듣기라도 한 듯 누가봐도 노예인 이승기가 등장해 이서진과 옥택연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이어 기다렸다는 듯이 이승기가 등장한 뒤 5분도 되지 않아 바로 수수밭으로 버려져 수수를 베게 되었지만 자연스럽게 마치 자신의 일인양 수수를 베는 이승기었다.

심지어 노예 이승기는 의욕이 넘쳐 “수수를 베는 팀과 정리하는 팀으로 나누자”고 의견을 제안하고 스스로의 의견을 뿌듯해하며 낫질을 했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효율이 없어보였다.


또한,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보며 인터넷에서 특별히 구입했다던 불 지피는 기구를 가져왔지만 부채질보다 더 힘들고 훨씬 적은 효율성으로 결국 사용하나마나가 되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의욕 넘치는 이승기 노예는 읍내에 장을 보러가서도 즉흥적으로 식재료를 사고 쌀을 씻을 때에도 30인분 정도 되는 분량을 준비해 제작진을 불안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또 양송이를 일부러 칼집을 내 손으로 꼭지를 따는 등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를 해 음식의 결과가 심히 걱정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승기는 “항상 방송을 볼 때마다 많이 해서 다같이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궁이에 밥을 해볼 기회가 많이 없으니까...”라며 어리버리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뽐내 옥순봉의 추위를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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