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윤아정, 최필립-김민서 결혼 사실에 ‘경악’

입력 2014-12-14 23:10  


세라가 재동에게 좋아한다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세라는 재동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재동과 결혼할 신부가 수련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세라(윤아정)는 재동(최필립)에게 빠진 상태로 서류 검토를 맡으면서도 멍하니 재동을 바라봐 어딘지 이상한 기운을 자아냈다.

재동은 좋은 일이 있다며 팀원들에게 회식을 하자 제안했고, 세라는 자기 마음을 알아챈 것은 아닐까 망상을 하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회식자리에 모인 재동과 세라 팀원들. 팀원들이 모두 취하고 전화를 받으러 밖으로 나가자 재동과 세라 단 둘만이 남았다.

세라가 재동을 뚫어져라 쳐다보자 재동은 왜 자기를 쳐다보냐며 의아해했고, 세라는 그걸 모르냐며 투정이었다.

세라는 술을 한잔 마시면서 재동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고백했다. 세라는 전에 포장업체 간 날 재동에게 반해버린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재동은 당황해하면서 자신을 좋아하는 건지 재차 물었다. 재동은 세라의 마음은 고맙지만 받아줄 수 없다며 미안해했다.

세라는 어떻게 1분 1초도 고민을 안 하고 단칼에 거절하냐며 재벌집 여자들 말고는 쳐다도 안 보는 거냐며 주정을 부렸다.


세라는 자신이 이혼녀라 그런거냐며 자폭했고, 재동은 세라에게 결혼을 했었냐며 놀랐다. 세라는 3개월 밖에 안 살았다면서 재동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재동은 안 되겠다면서 고개를 저었고 세라에게 청첩장을 내밀었다. 재동은 결혼 발표 겸해서 회식을 하자고 한 거라 멋쩍어 했다.

세라는 재동이 내민 청첩장을 열어 보고 신부가 ‘백수련’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 얼른 집으로 향했다.

세라는 강태(한지상)에게 수련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청첩장을 보여줬고, 강태는 수련에 뭇매를 던지는 세라에게 수련을 감쌌다.

강태는 수련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수련은 강태를 냉정히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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