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더이상 힘든 다이어트는 하지마~

입력 2014-12-15 10:59   수정 2014-12-15 11:20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365일 여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것이 있죠.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영원한 숙제라고도 말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남들이 하는 것을 보면 참 쉬워 보이는데, 어찌나 나에게는 가혹하고 힘든 일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성공했다는 다이어트 방법을 모조리 해보지만, 모조리 실패. 도대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이냐며 좌절하기를 수십 번씩 반복합니다.
보통 ‘독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굶기입니다. 몸에 있는 독소와 함께 살도 뺀다는 것이죠. 하지만 굶는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하다보면 “내가 도대체 왜 이런 것을 하고 앉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나죠. 또 그저 굶어서 빼면 몸에 탄력이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꼭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실행해줘야 합니다.
뉴랜드 알로에 하이터치 다이어트는 곡류, 두유, 채소류,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균형있는 영양공급을 해 주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를 주 업으로 삼고 있는 기자 두명이 직접 체험해 보고 감량 효과를 측정했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뉴랜드 알로에 하이터치 다이어트는 1회분이 봉지에 밀봉돼 있습니다. 초록색과 회색의 박스 컬러가 다이어트 식품 느낌보다는 선식의 느낌을 더 주네요. 뉴랜드 알로에 디투는 커피박스를 연상하게 합니다. 물에 타 먹는 것이다 보니 더욱 커피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Zoom in ② Detail: 뉴랜드 알로에 하이터치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무방할만큼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첫주에는 아침 공복에 우유나 생수에 타 먹고, 두 번째 주에는 점심에, 세 번째 주에는 저녁에 먹으라는 지시에 따랐습니다. 디투는 다이어트와의 찰떡 궁합인 변비와 이별하게 만들어주는 가루입니다. 아침과 저녁 공복에 물 200mL에 타서 마셨죠. 이때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다기에 물도 충분히 마셨습니다.
기자 A는 한달동안 두 개를 병행한 결과 51kg에서 48.7kg이 됐습니다. 총 2.3Kg이 감소했죠. 일단 하이터치는 우유에 타먹었습니다. 생수에 타 먹어야 체중감량 효과가 좋다고 했지만, 먹는 것이 중요했던 기자는 저지방 우유에 타먹었죠. 맛있습니다. 미숫가루를 마시는 것처럼 고소해서 ‘먹기 싫다’는 느낌은 전혀 없네요. 잘 지켜서 먹었습니다. 디투는 물에 녹인 후 바로 음용하지 않으면 젤리처럼 변합니다. 차전차피가 물을 흡수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기자는 젤리처럼 변하면 마시기에 조금 불편해 바로 타자마자 ‘원샷’을 했습니다. 레몬 물을 마시는 느낌이라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도중에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화장실도 자주 가고, 배변활동도 평소보다 활발해져서 몸이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자 B는 46Kg에서 44.5Kg이 됐습니다. 총 1.5kg이 감량됐죠. 뉴랜드 하이터치는 고소하고 선식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 없이 거르지 않고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 편이라 아침 대용으로 먹을때는 속이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직장인이라 그런지 저녁 대용으로 먹을 때는 힘이 들더군요. 역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가 봅니다. 저녁 대용으로 먹을 때는 약간 빼먹은 날도 있습니다. 디투는 레몬맛 때문에 먹을 때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데, 나눠 먹다보면 나중에 젤리처럼 굳게 됩니다. 그 이후는 레몬맛이 나지 않아서 약간 먹기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섞은 후 바로 마셔버리고,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다른 다이어트보다 힘든 느낌이 훨씬 덜한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Zoom in ③ Name: 뉴랜드 알로에 하이터치 다이어트는 하이테크와 터치의 합성어로 과학적인 다이어트로 보디라인을 터치해 슬림하게 만들어준다는 뜻이라네요. 또한 디투는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합친 말인데요. 앞자가 둘 다 `D`라 디투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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