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채권자들의 독촉 전화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채권자들의 독촉 전화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000년도에 인터넷쇼핑몰을 했다.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의 임금이 정말 세다. 시대를 너무 앞질러서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한 기억이 난다. 그땐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옷을 안 샀다"라고 사업실패 경험을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한국에서 힘들었을 때 하려고 했던 사업이 있다. 힘들 땐 채권자들 독촉 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 전화를 안 받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 그때 생각한 게 뭐냐면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가고 사실 전원은 켜 있는 걸 만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정도면 그냥 전화기를 꺼놓고 새로운 전화기를 한 대 사는 게 더 낫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이상민, 정말 엉뚱하다" "`비정상회담` 이상민, 말도 안돼~" "`비정상회담` 이상민, 빚을 지지 말아야지" "`비정상회담` 이상민, 전화 안받으면 더 약오르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채권자들의 독촉 전화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000년도에 인터넷쇼핑몰을 했다.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들의 임금이 정말 세다. 시대를 너무 앞질러서 사업을 시작했다가 망한 기억이 난다. 그땐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옷을 안 샀다"라고 사업실패 경험을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한국에서 힘들었을 때 하려고 했던 사업이 있다. 힘들 땐 채권자들 독촉 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 전화를 안 받고 싶을 때도 있지 않나. 그때 생각한 게 뭐냐면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가고 사실 전원은 켜 있는 걸 만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정도면 그냥 전화기를 꺼놓고 새로운 전화기를 한 대 사는 게 더 낫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이상민, 정말 엉뚱하다" "`비정상회담` 이상민, 말도 안돼~" "`비정상회담` 이상민, 빚을 지지 말아야지" "`비정상회담` 이상민, 전화 안받으면 더 약오르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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