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나운서 오언종이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왔다.
이 가운데 오언종이 얼마 전 공식석상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 아나운서 교육장에서는 `KBS 아나운서 100인 100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가 박치에다가 음치인데 여자 친구가 하나씩 짚어주면서 랩을 가르쳐줬다. 영상 만드는데 있어서 여자 친구가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오언종은 이어 "결혼준비와 `백인백색` 영상을 찍으면서 여자 친구와 더 돈독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언종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대기업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 KBS)